19일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홍택)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지사장 이중근)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 600만원을 경남사회복지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지난 4월 한국마사회 창원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성산구 중앙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석) 민관협력을 통해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LED전등과 자동리모컨설치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이중근 지사장은 “2005년 개소 후 2009년부터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더 공생할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홍택 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해 준 한국마사회 창원지사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행정에서도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