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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본부, 태풍 ‘다나스’ 피해지역 긴급 출동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22 11:20

19일 창원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태풍 ‘다나스’ 내습 시 강풍으로 주택을 덮친 나무를 제거하며 긴급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경남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제5호 태풍 ‘다나스’ 내습으로 소방차량 52대와 소방인력 187명을 투입, 6건의 침수지역 배수활동과 35건의 피해지역에 대한 긴급복구 등 안전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9일 오전 10시쯤 진해구 안골동 한 주택이 강풍을 이기지 못한 나무가 주택을 덮쳐 긴급 안전조치를 했다.

또한 20일 밤 11시쯤 진해구 여좌동 소재 노후된 폐가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붕괴돼, 긴급 잔해정리와 안전조치를 했다.
 
19일 창원소방본부 구조대원들이 태풍 ‘다나스’ 내습 시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붕괴된 주택의 긴급 잔해정리와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권순호 본부장은 “소형급의 태풍이었지만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했지만 출동에 신속을 가하고 피해예방에 주력했다”며 “항상 비상대응태세를 갖추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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