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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식품위생 최일선 현장 근무자와 오찬 간담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07-22 14:27

22일 최옥환 마산회원구청장이 한 음식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오찬간담회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22일 관내 한 음식점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하절기를 맞아 학원가와 학교 주변의 문방구, 슈퍼마켓 등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기호식품 판매업소와 조리업소에 대해 식품안전 관리 지도점검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현안사항과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은 창원시가 위촉한 민간인 식품위생감시원들로서 학교와 학원가 주변의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월 1회 이상 돌아보며, 위생 실태 점검과 어린이 식품안전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마산회원구 관내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은 학교 43개 지역과 학원가 1개 지역이 지정돼 있으며, 주변에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110개소 정도다.

최옥환 구청장은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바른 먹거리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어린이 식생활안전지킴이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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