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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희 반송동장 직원들과 간담회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성산구 이준희 반송동장은 반송동의 새로운 직원들과 동민과의 화합을 위한 공무원으로서의 소양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이준희 동장이 지난 12일 반송동에 부임, 동을 함께 이끌어가게 될 직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 편의 중심의 적극행정을 구현해, 동민과 어우러지는 반송동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간담회는 기존의 딱딱한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퀴즈 맞추기 등 색다른 직원참여 형식으로 직원들과 함께 반송동의 미래를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이준희 동장은 지난 17일 창원시에서 상연된 ‘카라꽃 향기’ 연극의 주제인 ‘함께 사는 사회’가 언급하며, 공무원의 친절과 청렴을 강조했다.
또한 그는 오랜 공직 생활 동안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원에게 주민과의 소통, 현장행정의 중요성 등 귀중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준희 동장은 “시민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동민들과 함께하는 행정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앞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부 행정을 돌봄과 동시에 지역민의 의견에도 집중하며 반송동, 더 나아가 창원시의 발전을 앞당기는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