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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영방송 VTV2,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경주 찾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이진우기자 송고시간 2019-07-23 16:52

박항서 열풍과 한류타고 경주로!
베트남 국영방송 VTV2가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경주시를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청)

경북 경주시는 베트남 국영방송인 VTV2 촬영진들 및 관계자들이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예능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방문했다.

베트남 국영방송 VTV2 사장(DO QUOC KHANH), 프로듀서 등 21명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대릉원, 불국사 등을 촬영한다.

촬영에 참가한 관계자는 "경주에서 역사가 깃든 문화유적지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이 즐길 수 있는 경주월드 등 여러 체험을 해보니 한국 속의 진짜 한국을 찾은 기분"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베트남 유명연예인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국민들이 경주의 매력을 발견하고 경주로 많이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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