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포항시 공간정보 신규사업 발굴 회의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23일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오는 2020년 공간정보분야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본부에서 공간정보 신규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포항시 실무자간 의견교환을 통해 신규사업 발굴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디지털트윈사업, 지적∙임야도 경계를 정비하는 부동산종합공부[KRAS]자료정비 사업, 지적재조사 드론 영상 활용 사업, 재난방재 대책을 지원하는 재난∙재해지도 작성 등이 있다.
이원탁 포항시 도시계획과장은 "앞으로도 공간정보와 접목 가능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