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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 회의 진행 모습.(사진제공=의령군산림조합) |
경남 의령군산림조합(조합장 장원영)은 22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한 2019년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협의회에는 지난 11일 의령군산림조합 회의실(1차)과 19일 유곡면 상곡리 마을회관(2차)에서 산주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 의령군산림조합(경영주체)은 산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운영협의회에서 산주와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산림경영 방향 및 2019년 추진현황과 기본계획수립에 대해 토론하고 산주대표, 주민대표, 지자체, 산림청품질관리위원, 산림조합중앙회 종합기술본부,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발전과 사유림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의령군산림조합 조합장 장원영은 “운영협의회를 통해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산림경영 품질 향상과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개편을 통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도모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협의회를 개최하였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집약 산림경영단지를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선도 운영협의회에서는 보다 나은 협의회 운영을 위해 임원선출을 진행했으며, 회장 추갑철(경남과학기술대학교 교수), 부회장 최수연(주민대표)으로 선출됐다.
회장 추갑철 교수는 “30년간 담아온 전문적인 지식을 응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내에서 모두 발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온 거 같다. 다양한 수종과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하여 경제성과 종다양성을 모두 갖춘 선도 산림경영단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