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엄태항 경북 봉화군수(오른쪽)가 '봉화은어축제' 메인 공간인 내성천의 양 둑을 연결하는 '스윙교' 설치 현장을 찾아 시운전 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 이날 엄 군수의 현장 점검은 봉화군의 대표 축제인 '봉화은어축제'를 앞두고 관광객과 주민들의 안전 등 손님맞이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것. 스윙교는 길이 75m, 폭 3m의 인도교로 호우로 하천 수위가 올라가면 수위 감시센서에 의해 자동 안내 방송 후 교량이 제방으로 분리.회전.정착하는 수해방지용 다리로 봉화의 새 명소가 될 전망이다.(사진제공=봉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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