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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역 전경/사진제공=부산역 |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백순희)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용우)는 25일 부산지역 거주 체육문화 소외계층 80여명의 청소년들과 광주세계선수권대회 관람을 나선다고 밝혔다.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공식입장권 판매처인 코레일은 ⌜‘청소년이 미래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해피트레인⌟이라는 주제로 이번 행사를 지원한다. 이들은 수구 준결승전 관람 및 광주근교에서 물놀이를 한며, 진행에 발생하는 기차표, 식사 등의 비용 800만원을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 지원한다.
해피트레인은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 후원하는 소외계층의 기차여행 지원 프로그램으로 매년 장애인, 노인 등에게 기차여행을 통한 행복과 기쁨을 전달하고 있다. 올 하반기 공모전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한편 지난달 12일에 시작된 부산CSR실무자협의회 주관 “쿨루프 사업” 참여 이후 진행되는 두 번째 사업으로 부산CSR실무자협의회의 행보가 기대된다.
부산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코레일 부산경남본부에서는 기업의 재능과 자원인 기차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행복한 기차 여행을 위하여 매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CSR실무자협의회 참가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는 코레일처럼 기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이 부산 곳곳에서 활성화 되기를 희망합니다.”라고 그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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