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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반딧불이천문대 연장 운영...내달 18일까지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7-25 20:27

'별생태체험관'도 새 단장...극장 개봉작 '별의 정원' 배경
여름 휴가철 연장 운영에 들어가는 경북 영양의 반딧불이천문대.(사진제공=영양군)

경북 영양군 생태공원사업소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반딧불이천문대를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장 운영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며 당초 휴관일인 월요일에도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한다.

또 운영시간도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3시간 연장 운영한다.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사업으로 추진된 '별생태체험관(옛 반딧불이 생태학교)'도 새 단장을 마치고 재개관을 앞두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지난 7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 애니메이션 '별의 정원'의 배경이 된 곳으로 도시 속 많은 빛과 함께 지내며 잃어버리고 살던 수많은 별들과 은하수를 밤하늘보호공원에서는 쉽게 접할 수 있다.

장유식 생태공원사업소장은 "매년 더워지는 요즘 청정 수하계곡, 수많은 별과 은하수, 반딧불이까지 평소 우리가 잊고 살던 아름다운 것들을 통해 올여름의 더위와 지친 심신을 달래 볼 것"을 권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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