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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상대동 '초계옥 추어탕' 점심나눔 봉사 훈훈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19-07-29 09:27

홀로 사는 어르신께 무료로 중식 제공하며 이웃사랑 실천
'초계옥 추어탕' 점심 나눔 봉사 활동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상대동(동장 정용호) 소재 ‘초계옥 추어탕’에서 7월28일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초계옥 추어탕(대표 김영자)은 2015년 5월부터 매월 1회씩 어르신들께 무료로 식사를 대접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상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하만명) 회원들도 홀서빙, 주방보조 등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김영자 대표는 “소소한 식사대접이지만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힘을 얻는다”며“앞으로도 여건이 되는 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지역 협의회에서도 휴일에 기꺼이 점심 나눔봉사에 함께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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