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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200만명 방문기념 악극 ‘찔레꽃’ 공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종선기자 송고시간 2019-07-30 10:49

다음달 17일 오후 3시, 7시 두차례 문예회관서
악극 ‘찔레꽃’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예산군이 다음달 중순쯤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의 방문객이 2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자축하고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17일 오후 3시와 7시 2회에 걸쳐 악극 ‘찔레꽃’을 공연한다.

 ‘찔레꽃’은 해방 직후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 속에서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을 다룬 악극이다.

베테랑 연기자인 전원주, 최주봉, 황범식 등이 열연하고 18명의 무용수들이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군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악극의 매력을 이번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에겐 옛 시절의 향수를, 자녀들에겐 부모의 삶과 교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예매는 문예회관에서 8월 1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인터넷, 방문, 전화로 접수하고 만 12세 이상 관람료는 전석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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