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올해 나이 52세인 가수 김혜림(사진=ⓒKBS) |
최근 ‘불타는청춘’에 출연중인 김혜림이 이목을 끌고 있다.
과거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혜림은 아직 미혼으로 지내고 있는 이유를 설명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김혜림은 “항상 일과 사랑을 구분하는 성격으로 노래하다 공 튀기듯 사랑을 찾아가며 항상 사랑을 품고 산다”며 “무슨 일을 하던지 동시에 하는 일을 못해 결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타는청춘’에 출연 당시 김혜림은 김형석이 작곡한 히트곡 ‘날 위한 이별’이 자신의 실제 이야기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김혜림은 “해어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남겼던 자동응답기 메시지를 계속해서 들었다”며 “마지막 사랑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사람도 자신의 노래인 걸 알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김혜림은 올해 나이 52세로 지난 1988년 ‘젊음의 행진’ 전속 아이돌 그룹 ‘통나이크’로 데뷔했다.
이후 1989년 솔로로 데뷔하며 'DDD', '이젠 떠나가 볼까', ‘날 위한 이별’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