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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에 결혼했다(사진출처=ⓒ최수종 인스타그램) |
배우 최수종이 과거 아내 하희라와의 사진을 공개해 주목받고 있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난 1993년에 결혼해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사랑받고 있다.
최수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하희라와 교복을 입고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수종과 하희라는 지금 찍었다고 해도 믿어질 정도로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최수종은 해당 사진에 "#언제였을까 #감사 #은혜 #축복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선한영향력 #축복의통로"라는 태그를 달며 하희라에 대한 애정을 듬뿍 표현했다.
이에 팬들은 "역시 멋있으세요", "진짜 꽃중년", "이쁜 사람들 하나도 안변했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세월을 빗겨가는 최수종과 하희라의 외모에 감탄했다.
최수종은 올해 나이 58세이며 하희라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최수종과 하희라 슬하에는 아들 최민서와 딸 최윤서가 있다.
한편 최수종은 과거 큰 사고로 대수술에 기억상실까지 왔던 것으로 알려져 하희라를 눈물짓게 했다
최수종은 지난 2013년 KBS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을 촬영하던 도중 낙마 사고로 쇄골과 손등 등의 여러 부위가 골절됐으며 이로 인해 대수술을 받았다.
그럼에도 최수종은 의식을 회복하자 마자 바로 드라마 촬영장으로 향했다고 전해진다. 최수종은 당시 마약성 진통제를 먹으면서 드라마에 끝까지 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