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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아라 멤버들이 소속돼 있던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대표 김광수(사진출처=ⓒ효민 인스타그램) |
티아라 멤버인 효민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라디오스타`에서 효민을 비롯한 티아라 멤버들과 티아라 소속사의 대표였던 김광수 대표의 근황을 물었다.
효민은 지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광수 대표를 언급하며 "그분의 서운한 반응을 알아채지 못했다. 그저 그룹 이름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만 했다"며 "김광수 대표를 찾아가 용서를 구했고 일은 마무리됐다. 사장님 이야기나 티아라 이야기를 하면 아직도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티아라 멤버들은 과거 계약 기간이 끝나 김광수 대표를 떠나는 과정에서 티아라 상표권을 사수하고자 김광수 대표와 마찰을 빚었다. 하지만 최근 효민은 김광수 대표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등 김광수 대표와의 오해를 풀고 좋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티아라 효민은 `라디오스타`에서 중국 재벌 루머와 고급 차 선물에 대한 루머를 해명했다. 이어 티아라 효민은 "티아라 멤버간의 불화설로 인간관계도 끊었다"며 그동안 근거 없는 루머로 힘든 삶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당시 `라디오스타`에는 효민과 더불어 김장훈, 돈스파이크, 이진혁이 출연했다.
효민의 본명은 박선영이며 올해 나이 31세다. 효민은 성균관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력을 가지고 있으며 2008년 `헤븐`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효민은 티아라 그룹 활동 외에도 보컬 실력이 좋아 솔로로도 많은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