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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용 아들, 아내 미모 깜짝! “돈 때문에 펑펑 울었다” 생활고 고백 글썽

[=아시아뉴스통신] 이다래기자 송고시간 2019-08-14 21:41

▲배우 이정용(사진=ⓒMBC)

14일 ‘대한외국인’에 배우 이정용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이정용은 ‘사람이좋다’에 출연해 어려웠던 생활고를 고백해 이목을 끈 바 있다.
 
이날 이정용은 “돈 때문에 펑펑 울어본 적도 있다”라며 “이 직업에 대한 후회 정도는 아니지만 너무나 화려하고, 너무 좋은 직업인데 일을 안 하면 백수다. 그렇다고 일 안 한다고 내가 어디 가서 얘기도 못 한다. 사람들은 내가 당연히 돈 잘 벌고 호의호식하고 잘살 거라고 생각한다”며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그런데 어느 날 생활비가 딱 모자랐다. 그 달에 채워 넣어야 할 카드값, 은행대출 이런 것들이 턱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한 푼이라도 벌어야 하니까 행사 때문에 어디를 가는데 '띵동'하고 핸드폰 알람이 왔다. 문자를 봤더니 집사람이 돈을 입금했더라. 한편으로는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다”며 눈물을 글썽여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정용은 올해 나이 51세로 지난 1993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했다. 슬하에 아들 이믿음, 이마음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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