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모델(사진=ⓒ아이린인스타그램) |
최근 ‘놀면 뭐하니’에 모델 아이린이 출연하며 과거 레드벨벳과의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앞서 최근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모델 아이린은 ‘레드벨벳도 아이린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영감을 받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헤어실장님이랑 되게 친하다. SM에서 아이돌 데뷔하는데 헤어스타일 시안이 저라고 했다. 헤어 염색을 어떻게 하는지 물어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분이 되게 좋다. 레드벨벳을 보면 ‘오 마이 미니미’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모델 아이린 나이는 33세로 국적은 미국이다.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린은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에 꼽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이린은 한 라디오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많이 했다. 그런 점에서 선정되지 않았나 싶다”며 자랑스러움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