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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한·아세안 정상회의 김정은 참석여부...北美 회담 진전에 달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규열기자 송고시간 2019-08-19 02:01

판문점에서 만난 남북미 정상.(사진제공=청와대 페이스북)

100일 앞으로 다가온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논의 여부가 관심사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아세안 10개국 초청 특별정상회의를 오는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한·메콩 정상회의는 27일 개최한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참석 여부에 대해 주형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18일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북·미 간에 대화가 잘 이뤄지는 것이며 참석 여부는 북·미 관계의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일본의 수출 보복 조치에 대해서도“개방된 자유무역 체제를 유지하는게 중요하므로, 이 부분에 대한 논의는 분명히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의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개최는 이번이 세 번째이고, 이번 한·메콩 정상회의에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등 메콩강 유역의 5개국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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