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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다시는 체조를 하고 싶지 않았다"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유연성에 `헉` 나이 몇살?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8-21 21:35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사진출처=ⓒ손연재 인스타그램)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충격 발언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손연재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한 영상에서 "다시는 체조를 하고 싶지 않았다. 그동안의 시간에 질려버린 거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이후 손연재는 "은퇴 후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리듬체조가 하고 싶더라"라고 이야기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손연재는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면서 공연 의상과 체조 의상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의 열정을 보였다. 

손연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은퇴 3년 차인 제가 선수 손연재가 아닌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다"며 "아이들에게 더 많은 꿈을 주고 국제무대를 만들어주고 시어서 작년부터 체조대회를 주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은퇴 후 리듬체조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10월 말에 열리는 대회에도 공연을 준비중이라고 예고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변함없는 외모와 유연성을 보여주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연재는 은퇴 후에도 꾸준히 연습하면서 리듬체조의 감을 잃지 않으려는 노력을 보였다. 손연재는 240도로 다리를 뻗는 기술을 인스타그램에 보이기도 했다. 

손연재는 올해 나이 26세로 2012년 런던올림픽 개인종합 5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의 성과를 거뒀다. 이후 2017년 2월 18일에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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