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를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번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통해 제수용 및 선물용 등에 대한 원산지 불공정행위에 대해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먹거리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점검대상은 화성시 관내 전문판매점 및 전통시장 등으로 제수용, 선물용 농축수산물 원산지표시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지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 처리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미표시 등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 감시원 11명과 함께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불공정행위 바로잡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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