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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이 지역 농.특산물 전국 판매에 나선다.(사진제공=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이종선 기자] 예산군이 추석 명절를 앞두고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군내에서 생산한 우수한 농.특산물 전국 판매에 나선다.
군이 찾아갈 직거래장터는 서울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서초장날직거래장터를 비롯해 세종시 도램뜰공원 전국 팔도농특산물 홍보판매전, 대전정부청사, 대전시청 로비, 수원시 장안구청 광장, 서울광장, 예산휴게소 등 7곳이다.
직거래장터에 관내 24개 농가가 참여해 과실류(예산황토사과. 복숭아. 방울토마토. 대추. 밤 등)와 곡식류(쌀. 찹쌀. 현미. 보리 등), 장류(고추장.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사과주스. 한과. 참기름 등)을 판매한다.
군은 특히 이번 직거래장터에서 대부분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장터 참가를 통해 전국 각지에 예산의 우수한 농.특산물이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상품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