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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29일 서울에서 산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 생태계 발전방안’주제로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산업·과학기술 분과를 개최한다.(자료제공=STEPI) |
[아시아뉴스통신=이기종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29일 서울에서 산업연구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 생태계 발전방안’이란 주제의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 산업·과학기술 분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DMZ 평화경제 국제포럼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소관 14개 국책연구기관이 주최·주관하고 통일부, 서울시, 인천시가 후원하며 신한반도 체제와 평화경제 정책에 대한 이해증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포럼의 산업·과학기술 분과에서 ‘한반도 신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 생태계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남북한 산업연계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ICT 분야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한반도 신경제 구상’의 실현을 위한 남북한 산업협력 전략, 단계별·지역별 협력 추진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번 분과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춘근 연구위원의 ‘ 한반도 신경제 구축을 위한 남북한 과학기술 ·ICT 협력방안 ’, 산업연구원 이석기 선임연구위원의 ‘ 한반도 신경제 구상 실현을 위한 남북한 산업협력 추진전략 ’, 일본 동북아경제연구소 미무라 미츠히로 선임연구위원의 ‘ 한반도 신경제 구축을 위한 혁신생태계 발전 방안 : 남북 현황 , 협력의 기회와 과제 ’ 등이 발표된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제안될 협력 추진방안을 바탕으로 남북 관계 현황과 교류 협력이 가져올 여러 기회와 과제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