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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역맛집 ‘청자골’, 외식 및 회식 늘어나며 곱창전골 등 인기 높아져

[=아시아뉴스통신] 오정선기자 송고시간 2019-08-30 13:46

자료사진.(사진제공=청자골)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해지는 늦여름과 초가을로 접어들면서 나들이나 외식을 즐기는 빈도가 늘고 있고 직장인들의 회식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에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며 선릉역맛집으로 알려져 있는 청자골(대표 김대현)이 곱창전골 메뉴의 높은 주문증가세를 보이고 있음을 전했다.

청자골의 곱창전골은 식사메뉴로는 물론 안주로도 인기가 높은 메뉴로, 청자골이 대치동맛집이나 선릉역회식장소로 알려지게 되는 인기요소 중 하나일 정도로 주력 메뉴로 등극한 상태다.

포스코사거리와 선릉역 1번출구 인근에 위치한 청자골은 고기만 약 25년간 연구해 온 김대현 대표가 강진 무성축산유통에서 매일 양질의 고기를 선별작업 한 후 고속버스 택배로 당일 배송해와 메뉴로 제공하고 있다. 고기의 질에 가장 우선적으로 신경 쓰는 이런 점이 곱창전골에도 고스란히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고기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김대현 대표는 육사시미 및 1++, 1+의 최상등급 한우를 주 메뉴로 제공 중이며, 특히 2000년 초 정육점으로 시작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고기를 제공하기 위해 정육식당으로 확장한 만큼 고기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인기 메뉴들인 키조개삼합, 한우육회 등 차별화된 메뉴들이 다양해 각 메뉴들마다 단골이 있을 정도다. 특히 토하젓의 유니크함은 고향을 생각나게 만드는 맛이라는 평이며 인기 프로그램인 ‘맛있는 녀석들’에서도 냉삼이나 한우에 대한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여기에 넓은 홀과 아늑한 분위기에서의 회식이 가능해 회식부터 가족외식까지 만족도가 높은 곳이라는 점, 주차장이 넓은 면적으로 별도로 조성되어 있어 서울 도심 한복판임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단체회식 시 유용한 부부이기도 하다. 독립된 회식장소나 외식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룸도 따로 준비되어 있다.

업체 관계자는 “한 자리에서 특별한 광고 없이 입소문만으로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고기의 질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인기 먹방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의 촬영과 방송도 최근 진행되기도 해 더 많은 고객님이 다녀가고 계시는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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