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추석에는 연휴 기간을 활용해 짧은 휴식을 취하는 사람이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추석(9월 13일)은 지난해보다 열흘 가까이 빠른 데다 연휴 기간이 짧아 귀향보다는 혼자 또는 가족과의 휴식 시간을 보내는 일명 '추(秋)캉스' 족들이 늘어난 것이다.
이에 바빠진 곳이 바로 호텔 업계이다. 각종 편의시설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재방문율을 증가시키는 만큼 실속 있는 패키지 프로모션과 호텔 내 환경, 서비스가 중요하다. 연휴기간에는 4인 이상의 가족 단위 고객들이 많은 만큼 자가 차량 방문객들이 많은데, 주차시스템 없이는 주차장 혼잡으로 인한 불편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 이에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 아마노코리아의 주차 관제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보완이 가능하다.
예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 동대문 JW 메리어트 호텔은 아마노코리아의 무인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주차환경의 질을 높이고 있다. 아마노코리아의 단방향 카메라 영상유도 시스템은 입차 시 led램프를 통해 주차공간의 유무를 안내하고, 500-1200만화소의 초고화질 영상을 전송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투숙객이 아닌 일반 고객들은 무인 정산기를 통해 정산이 가능한데, 무인 정산기에는 인터넷폰이 장착되어 있어 주차관리실과 양방향 통화를 통해 불편사항을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호텔 주차장의 크기 및 수요, 특징 등을 판단한 호텔 맞춤형 무인 주차시스템은 주차장 운영에 문제 발생률을 낮추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주)아마노코리아의 관계자(대표 전명진)는 "호텔의 경우 많은 사람들의 유동이 있는 만큼 주차로 인한 불편이나 차량 지체는 직접적인 수익과 연결이 될 수 있다" 며 "아마노코리아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내차 찾기 서비스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으며 웹모바일 시스템을 통한 사전 결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보다 편리한 출차 관리가 가능해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