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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 군포자동차가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남인천캠퍼스)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가 9일 코엑스에서 열린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하는 직업능력개발의 달 행사에서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해 군포자동차 이승열, 123모터스 박충근 기업현장교사가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군포자동차와 123모터스는 자동차정비 중소기업으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듀얼공동훈련센터 일학습병행 훈련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 훈련에 참여했다.
사업 초기 각각 학습근로자 2명, 3명으로 시작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으나 기업 현장교사의 적극적인 참여의지와 일학습병행제 정착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편 등 다양한 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극복할 수 있었다.
현재 군포자동차와 123모터스는 일학습병행제 3년차로 3기생을 훈련 중에 있으며 추후 학습근로자들이 기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군포자동차와 123모터스가 참여 초기부터 운영상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적, 물적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과 소통을 통해 일학습병행제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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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코엑스에서 열린 올해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업현장교사 부문에서 123모터스가 장려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폴리텍남인천캠퍼스)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는 지난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참여기업 부문 (주)삼천 대상에 이어 지난해 일학습병행제 우수사례 학습근로자 부문 (주)디엔텍 2년 연속 대상이라는 과업을 이뤘고 3년차인 올해 기업현장교사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참여기업, 학습근로자, 기업현장교사 등 3개 부분 전 부분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지속적인 일학습병행제 발전을 위해 인천지역과 경인 및 타지역을 포함한 기업의 일학습병행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향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에 대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장 손태일 교수는 “듀얼공동훈련사업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초석을 다지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일학습병행제 및 재직근로자 교육훈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재직근로자 교육은(032-450-0371~4), 일학습병행 교육은(032-450-0393-5)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