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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추석명절 이웃사랑 나눔 결연아동 위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남태기자 송고시간 2019-09-10 14:25

5년째 33명의 어린이들과 1:1 결연 맺고 사랑나눠
9일 문정우 금산군수가 추부면 향림원에서 결연 아동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을 안아주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인 결연아동들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수와 부군수를 비롯한 금산군 공직자들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 33명과 1:1 결연을 맺고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사랑 나눔 실천 의미에서 2015년부터 5년째 이어오고 있다.

지난 9일 문정우 금산군수도 추부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향림원)을 방문해 결연 아동을 만나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생활하는 아이들을 한 명 한 명 안아주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나눴다.

또 각 실?과, 직속기관·사업소 및 읍·면 실과장과 읍면장들이 직접 결연아동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문정우 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 우리 사회가 아직은 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 앞으로 주민복지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통해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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