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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추석연휴 특별 교통대책 운영...주민.귀향인 불편 최소화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12 17:26

버스 2대 구입, 농촌형 교통모델사업 연내 운영 계획
경북 영양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추석연휴 동안 지역민 및 귀성객들이 교통불편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5일까지 특별교통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교통행정담당 외 담당 공직자 3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반은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 기관과 협조 체계를 통해 예상 혼잡지역의 원활한 교통소통 유지, 교통 불편신고 접수 및 처리, 교통사고 긴급대응 등 지역민 및 귀성객들이 교통 불편이 없도록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정재 건설안전과장은 "특별교통대책반 운영을 통해 지역민 및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열악한 버스회사 운송 수입금으로 노선 감축이 불가피한 지역 농·어촌버스 현실 속에서 농촌형 교통모델사업을 통해 교통 사각지대 및 고령 인구의 교통서비스 이용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농촌형 교통모델 사업을 통해 기존의 열악한 농·어촌버스 서비스를 보완하고, 높은 고령인구의 교통편익을 향상시키고자 버스 2대를 구입해 마을형 버스형태의 교통 모델을 연내에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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