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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평해 하수관거정비사업 10월 중 마무리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12 22:07

수질보전.주민 공중보건위생 크게 향상 기대
경북 울진군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능 평해 하수관로 정비(2단계)사업.(사진제공=울진군)

경북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공공수역의 수질보전과 주민 공중보건 위생 향상을 위해 시행한 평해 하수관로 정비(2단계) 사업이 오는 10월중 마무리된다.

이번 사업은 평해읍 거일∼직산리 일원에 하수관로 13.8㎞, 배수설비 495개소를 설치해 평해 공공하수처리시설에 생활하수를 유입처리 하는 공사로 국비 89억 원을 포함, 총 128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2017년 7월 공사를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호각 맑은물사업소장은 "생활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이번 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준 지역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가정 내 설치된 오수받이 청소 등 배수설비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이번 사업에 이어 울진 2단계, 북면 2단계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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