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옥 지화장.(사진제공=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0일간 인천화교역사관에서 한․중 전통문화 기획전시-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 김은옥 지화장 지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전통 공예예술인 한지꽃의 제작과정 시현과 체험, 가정의 복을 기원하는 가화 및 무속에 사용되는 무화, 한지꽃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꽃 등 다양한 지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한지꽃의 유래와 전통공예로서의 가치, 선조들에게 있어 지화의 사용용도 등을 김은옥 지화장이 직접 들려준다.
한중문화관 관계자는“한․중 전통문화 기획전시-인천시 무형문화재 제25호 김은옥 지화장 지화전시회는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 공모사업을 추진해 선정한 전시로
독창적인 한지꽃 제작과정과 아름다운 한지꽃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한지꽃 공예가 계승하고 보존해야 하는 우리전통문화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중문화관 기획전시에 관한 문의는 중구시설관리공단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