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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금산소방서 이동체험차량에서 금산유치원 어린이들이 지진 시 대피요령을 습득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소방서) |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지난17일과 18일 각각 금산유치원과 복수초등학교를 방문해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19 안전체험 교실은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체험차량의 영상교육, 지진, 119 신고 모의전화, 연기탈출, 물 소화기 사용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안전체험을 경험한 학생들은 하나같이 만족하는 얼굴을 하며 즐거워했고 평소 안전에 대한 의식을 다시 되새기는 유익한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금산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학생들이 실제와 비슷한 상황을 간접 체험하면서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