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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인천 미추홀구가 월미문화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미추홀구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일 월미문화관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민업무에 지친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CS(고객만족), 치유 관련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감정노동 스트레스 완화와 소통방법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교육내용는 고질민원 등 불만고객 분석과 응대법, 마인드 컨트롤 방법 , 상한 마음 극복과 자존감 회복 방법 등을 실습했다.
또 미술 심리 상담과 석고방향제 만들기 수업, 월미문화관에서 진행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활용한 숲 체험 등 담당 공무원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미추홀구청 대민업무 담당자들이 행복한 마음으로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면 민원 만족도 또한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인들과 소통하고 감동을 주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