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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인천 중구를 위한 북페스티벌 열린다

[인천=아시아뉴스통신] 김선근기자 송고시간 2019-09-20 22:07

오는 28일 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에서 열리는 북페스티벌 안내 포스터 모습.(사진제공=인천중구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시 중구 구립 꿈벗도서관(관장 김태경)이 오는 28일 올해 한 도시 한 책 읽기 책 읽는 중구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제 28회 구민의 날을 기념해 운영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과 주민이 교류하는 소통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자유공원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스텐실을 활용한 역사인물 그리기, 기미독립선언서 작성, 요녕석 도장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독립운동의 슈퍼스타들, 조선의 딸 총을 들다)도 현장에서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김태경 관장은 “지역주민의 애정과 격려로 북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꿈벗도서관이 구민들께서 친근하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단체 참가 희망 및 참여자 접수가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방문 및 전화로 사전 접수할 수 있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꿈벗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032-764-6111~611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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