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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동인천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인천중구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8일 동인천동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을 개최하고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주민 아카데미와 현장소통의 시간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4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부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김찬배 교수가 ‘We Can Do It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김찬배 교수는 “한사람의 진짜 실력은 위기 때 드러나고 냉엄한 현실을 직시하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긍정적인 사고와 자신감을 갖고 주체적인 삶을 살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세상은 내가 변화하지 않으면 변하지 않는다”며 “나부터 변화를 시도하는 동인천동 주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는 현장소통의 시간으로 구청장과 주민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눴으며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혼란의 시기에 희망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강의였고 구청장과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강의를 듣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주민과 소통·유쾌한 날은 중구의 대표적인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동인천동을 포함해 현재까지 중구 지역 내 9개 동에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