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강풍과 물폭탄을 동반한 제17호 태풍 '타파'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면서 제주지역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하고 부산에서 70대가 사망하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태풍 이동경로의 영향권에 있는 경북 울진 죽변 봉수포구에서 조학형 죽변수협장과 직원, 봉수어촌계원들이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고 있다. 이날 조 조합장과 죽변수협 직원들은 관할 내 크고 작은 항포구를 돌며 선박 결속선을 점검하는 등 태풍 대응에 만전을 기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
포토뉴스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