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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타파' 생채기 수습 "구슬땀"...피해 전수조사 등 조기복구 "만전"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23 13:17

23일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병곡면 해안도로에서 태풍 ‘타파’가 할키고 간 생채기를 서둘러 수습하고 있다. 이번 '타파' 영향으로 영덕지역에는 남정면에 최고 200.5mm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평균 157.9mm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이번 폭우로 남정면 장사리의 등부표 5기가 유실되고 축산리 150가구가 정전됐다. 또 어선 2척이 좌초되고 축산면의 폐수펌프장 1동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병곡.남정면의 벼 80여ha가 도복피해를 입었으며 지품.영해면 등지의 사과 등 과수가 일부 낙과하고 시금치.방풍재배지 10ha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영덕군은 태풍 피해 전수조사 실시에 나서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조기복구에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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