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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 온 검단 맛집, 종가집 본점 화제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2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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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한 자리를 지켜온 곳에는 큰 힘이 있다. 바로 이곳처럼 말이다. 이미 인천 서구에서는 검단 맛집으로 손꼽히는 곳인 종가집은 1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자리를 지키면서 운영되어 왔다. 이미 검단 고깃집, 회식장소로는 대표적인 검단사거리맛집 으로도 손꼽히는 이곳. 종가집 본점이 이토록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종가집 본점에 오랜 시간 동안 끊임없이 많은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데에는 대표적인 이유가 몇 가지 있다. 그 중 하나는 바로 저렴한 가격이다. 정육식당이다 보니 일반 고깃집에 비해서 40~50%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하고 질 좋은 고기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강점. 게다가 이곳은 2플러스 한우 최상등급만 사용하고 있어서 가격만 단순히 저렴한 것이 아니라 퀄리티도 높은 고기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이 다가 아니다. 마전동 맛집 종가집은 찾아오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서비스를 전달하고 있다. 매주 목요일이 되면 소 잡는 날로 간과 천엽을 무료로 제공한다는 것이다. 음식점에서는 작은 서비스도 크게 와 닿을 때가 많다. 종가집 본점 역시 이러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단 번에 사로잡은 것이다. 

가격, 서비스, 맛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는 검단 사거리 맛집 종가집. 이곳은 전 메뉴, 전 반찬을 손수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기 때문에 건강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갈비탕, 설렁탕, 불고기, 한우 내장탕까지. 모두 공장에서 가져오는 것은 단 하나도 없다. 손수 직접 끓이는 것은 물론 고기 역시 가공해서 받아오는 게 아니라 수작업으로 하고 있다고. 

500평 규모의 넓은 매장에 연회장, 이벤트 홀을 갖추고 있어 돌잔치, 환갑잔치 장소로도 많이 찾는 종가집. 괜히 인천을 대표하는 고깃집이자 맛집이 아닌 셈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저격하며 오랜 시간 맛있는 고기를 선사해온 종가집 본가. 오늘 저녁 저렴하면서도 퀄리티 높은 고기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싶다면 이곳을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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