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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포스터(포스터 제공=충남문화재단) |
[아시아뉴스통신=조문현 기자] 충남문화재단은 28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충남 청양군 전통시장에서'보부상로드'보부상활성화사업 고래(古來)마켓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래(古來)마켓 행사는 충남문화재단의'보부상로드'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사업(주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지역문화진흥원)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4월부터 매달 문화가 있는 주에 충남의 보부상을 알리고 활성화하여 지역 문화자원으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청양전통시장상인회가 운영하는 별자리야시장과 충남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원홍주등육군상무사의 길놀이 및 장마당놀이 ▲ 청년아티스트들의 수공예 아트상품 전시 ▲ 청춘보부상들의 문화예술공연 ▲ 보부상 배우캐릭터의 퍼포먼스 ▲보부상 미션체험 게임이 구성되어 기존 별자리야시장에 문화예술을 더한 야시장의 흥겨움과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충남문화재단 이명남 대표이사는“고래(古來)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문화자원인‘보부상’이 지역의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서로 상생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충남고유문화브랜드로서 지속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