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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3시 인천서부경찰서는 검단농협 세미나실에서 경찰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서부서)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서연식) 는 27일 오후 3시 인천 서구 검단농협 세미나실에서 경찰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지역주민 등 50여명과 함께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경찰 청렴도 향상과 수사구조 개혁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경찰 청렴과 수사구조 개혁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연식 경찰서장은 참석한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경찰 청렴에 대한 가감 없는 질책과 조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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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오후 3시 인천서부경찰서가 서구 검단농협 세미나실에서 경찰관계자 및 각계각층의 지역주민과 함께 경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2차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서부서) |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은 “경찰에게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청렴에 벗어나는 일을 발본색원해야하고 지역주민들도 경찰이 청렴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다른 시민은 “현직 경찰뿐만 아니라 퇴직한 경찰들도 시민들에게 같은 경찰로 느껴지는 만큼 퇴직 경찰에 대한 청렴 교육이 필요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서연식 경찰서장은 “토론회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한 감사인사와 제시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경찰 청렴도 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