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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인천시 계양구의회가 성장기청소년의 건강한 체형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의회) |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장 윤환) 기획주민복지위원회(위원장 민윤홍)에서는 지난 26일 계양구의회 3층 세미나실에서 이충호 의원 주재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성장기 청소년의 건강한 체형지원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명현중학교 학교운영위원장, 효성중학교 체육교사, 북인천여자중학교 학생 및 계양구청 건강증진과장 등이 참여하여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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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6일 인천계양구의회가 성장기청소년의 건강한 체형지원을 위한 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계양구의회) |
이날 토론회에서는 서울시의 ‘건강증진학교’우수사례 소개와 현재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생건강에 대한 교육 수준 공유와 함께 학생들이 느끼고 있는 문제점들이 논의됐으며 또한 학생들의 체력을 중심으로 관리하는 학생건강 체력평가(PAPS)에 체형과 관련한 사항까지 의무적으로 포함해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과 건강한 체형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 및 보급을 요구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날 무엇보다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형 문제에 있어서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 참가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으며 시교육청과 지자체 그리고 단위학교가 함께 학생들의 건강한 체형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