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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혼전임신 극구 부인 "첫 만남에 결혼 예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01 08:09



강남 이상화 커플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에서는 ‘빙속 여제’ 이상화와 방송인 강남이 러브스토리를 풀어놨다.

이날 강남은 이상화의 매력포인트를 묻자 “귀엽고 여리여리하고 사랑스럽다”면서 “빙상에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지만 실제로는 이상화가 여리여리하다. 허벅지도 사실 스키니하다”고 쑥쓰러운 듯 답했다.

강남은 ‘정글의 법칙’에서 이상화를 처음 만난 후 결혼을 예감했다고 밝혔다. ”맨 처음에 정글 안에 들어가는 뒷모습을 보고 ‘결혼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상화 역시 “‘정글의 법칙’으로 인해 강남을 알게 된 건 사실이다. 그 후 모임을 통해 계속 만나다 보니 호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이상화는 자신이 먼저 강남에게 고백했다고 밝혔다. “(강남이) 다가오는 걸 되게 조심스러워했다. 내가 답답해서 먼저 이야기를 했다. ‘난 호감이 있다, 오빠는 어떠냐’고. 제 성격대로 이야기했다”고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강남은 이상화에게 직진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나라의 보물이라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초스피드로 결정한 배경과 관련, “혼전 임신은 아니다. 너무 좋았고 행복하게 살고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했다. 이상화는 “이제 휴식을 저에게 주고 싶다”고 했다. 강남은 “이제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한다”고 위로했다.

한편 두 사람은 10월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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