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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로 키운 '프로듀스 x 101', 멤버 2~3명은 조작되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위수정기자 송고시간 2019-10-01 15:39

(제공=Mnet 프로듀스x101)

[아시아뉴스통신=위수정 기자] Mnet '프로듀스x101'의 의혹 정황이 포착됐다.

Mnet '프로듀스x101'의 조작 의혹이 연일 시들지 않고 계속 재기 되는 가운데,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1일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 정황을 포착해 그룹 엑스원(X1) 멤버들의 관련 기획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그룹 엑스원(X1) 멤버로 선발된 11명 중에 2~3명의 멤버 득표수가 조작되어 합격생이 뒤바뀐 사실을 확인한 가운데, 프로그램 방영중에 열심히 문자 투표에 참여한 시청자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은 해당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하고 투표에 관련해 금전 거래가 있었는지 계속 수사중이다.

한편, 경찰은 '프로듀스x101' 뿐만 아니라 같은 방송사 프로그램인 '아이돌학교'의 득표수 조작 의혹이 계속 있는 만큼 '아이돌학교'에 대한 수사도 착수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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