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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진대학교 총동문회, 제4.5대 회장 이·취임식 단체.(사진=대진대학교) |
대진대학교(총장 이면재) 총동문회는 4년간의 임기동안 새롭게 총동문회를 이끌게 될 제5대 회장으로 행정학과 95학번인 김광일 서광기전 대표가 취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진총동문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중랑구 웨딩그룹위더스에서 동문과 내외빈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박찬진 회장의 이임식과 제5대 김광일 회장의 취임식을 동시에 열었다.
제5대 총동문회 권오만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 동문 및 내빈 소개, 경과보고, 공로패 수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격려사, 위촉장 수여 및 임원진 소개, 폐회 및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일 신임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박찬진 전임 회장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 ▲총동문회의 조직체계 개편 ▲동문 참여프로그램 확대 ▲동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동호회 개설 ▲장학사업 확대 등을 강조했다.
대진대 총동문회는 1997년 2월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사회 각계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제,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3만3천여 대진동문의 산실로 꾸준히 성장하며, 후배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모범을 보여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대진대학교 이면재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교수, 한명길 학군단장, 최재형 총학생회장 등 학교 관계자와,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성희승회장, 남양주시기업인회 곽종갑회장, 경기동부아카데미1기 김남일 회장, 남양주시축구협회 안창규회장, 포천시의회 이희승 전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