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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문화재단, 홍지민·윤한·권서경 '촉촉한 11월 가을공연' 수원SK아트리움 무대에 올린다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10-15 10:33

/(제공=수원문화재단)

경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오는 11월 수원SK아트리움에서 뮤지컬 디바 홍지민의 '뮤지컬&오페라스타'와 팝피아니스트 윤한⋅베이스바리톤 권서경이 나서는 '로맨틱 그리고 겨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뮤지컬&오페라스타는 11월 2일 뮤지컬 디바 홍지민이 판타스틱 뮤지컬&오페라 갈라쇼를 선보인다.

캣츠, 브로드웨이 42번가, 드림걸즈 등 수많은 작품 활동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뮤지컬 배우 홍지민이 사랑스러운 연기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브로드웨이 뮤지컬 음악과 클래시컬 오페라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오페라단에서 활약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 5인이 함께한다.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잘 알려진 뮤지컬 넘버를 각각의 특색 있는 무대로 재연한다.

특히, 명문 음대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출신의 성악가 바리톤 오유석을 포함, 서울대 출신과 이탈리아 유학파 및 스위스, 미국, 독일, 폴란드, 오스트리아 등 해외 각지에서 종횡무진하고 있는 오페라 가수들로 구성했다.
 
/(제공=수원문화재단)

또한, 11월 23일에 진행하는 윤한&권서경의 로맨틱 그리고 겨울에서는 피아니스트 윤한이 팬텀싱어 시즌 1 파이널리스트인 흉스프레소의 멤버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만났다.

팝과 재즈, 오페라 곡들로 꾸미는 이번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는 피아니스트 윤한의 정규 5집 'European Fantasy'의 타이틀곡 '로마의 휴일'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윤한의 정규 5집 곡들 외에도 노팅힐, 오버 더 레인보우와 같이 우리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 재즈, 오페라 아리아, 그리고 팝 음악들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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