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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삼척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강원 삼척시 도시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오는 11월 8일까지 2019년 도시소비자 힐링푸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11월 13일과 20일 양일간 총 2회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된다.
실습비는 회당 1만 원으로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힐링 푸드를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1회차에서는 표고버섯 리조또, 훈제연어 샐러드, 2회차에서는 한방 삼계롤, 옥수수 호두죽 만들기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실습은 과정별 25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1․2회차가 모두 가능한 사람을 먼저 모집한다.
신청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농촌자원부서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