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8일 수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영천署,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콘서트' 펼쳐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염순천기자 송고시간 2019-10-20 15:32

최근 경북 영천시 청통면 원촌1리 마을회관에서 영천경찰서 주관으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콘서트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영천경찰서)

경북 영천경찰서(서장 김영환)는 최근 청통면 원촌1리 마을회관에서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 콘서트를 펼쳤다.

20일 영천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기존의 관행적이던 교통안전교육에서 탈피해 교통안전송(조심해라)을 활용한 노래교실과 함께 홍경표 경위의 색소폰 연주 등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즐기며, 배우는 맞춤형 어르신 교통안전 콘서트로 이뤄졌다.

또한 이날 교통약자인 어르신 보행자를 대상으로 무단횡단 금지 및 야간 보행 시 유의사항, 야간 농기계이용 유의사항 등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영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단순한 교육.홍보를 넘어 교육과 문화예술 콘서트 형식으로 어르신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직접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어서 교통사고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