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 충주경찰서는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아 서내 중원마루에서 유공자 32명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사진은 수여식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충주경찰서) |
충북 충주경찰서는 21일 서내 중원마루에서 ‘제74회 경찰의 날’을 맞아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서 시민으로서 경찰행정 발전에 적극 협력한 유공으로 경찰행정발전협의회 문대식, 보안협력위원회 정인재, 충주시청 오은경, 한국청소년육성회 유승열, 모범운전자회 김복태, 범죄피해자지원협의회 박광열 등 6명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받았다.
또 청소년이미래다 정미선, BBS 송춘섭, 충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미숙, 탄금여성자율방범대 윤소연, 중앙자율방범대 김현주, 서충주생활안전협의회 이상범, 엄정생활안전협의회 민봉기, 금가생활안전협의회 신정연 등 10명은 충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업무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김영만 정보계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안해영 경위 ▶경찰청장 표창 김문기·김용식 경위, 최병관 상경 ▶충북지방경찰청장표창 변정아 경장, 박정순·박현정·유정희 경위, 조정애 행정관 ▶충주경찰서장 표창 안기영·이재호 경위, 이상복 경사, 김보영 경장, 편경석 순경 등 모두 16명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정재일 서장은 직원들과 탄금대 충혼탑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전몰경찰관에 대한 묵념과 헌화를 한 뒤 “시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