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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한이웃, 제14차 연탄배달 재개 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9:11

26일부터 내년 2월까지, 중앙어린이집 앞 연탄창고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선한이웃)

보령선한이웃(대표 박세영목사)연탄은 제14차 시즌을 맞아 연탄배달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령선한이웃연탄은 매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배달을 14년째 실시하고 있다.

오는 26일 연탄배달 개원을 시작으로 2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매주 중앙감리교회 어린이집 앞 연탄창고에서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으로 배달된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선한이웃)

지난해에는 885명의 자원봉사자가 4만500장의 연탄(총 3254만 4000원)을 배달했고 수많은 후원자들이 물품후원과 기타 후원을 했다.

특히 21명의 개인과 이재중 부부치과를 비롯한 갓바위 김 등 기업 및 단체, 2개의 물품후원업체에서도 연탄 3000장을 후원했다.

뿐만 아니라 28곳의 개인 및 기관·단체에서 모금함(143만 6000원)을 통해 전달된 사랑이 겨울을 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됐다.
 
자료사진.(사진제공= 보령선한이웃)

한편, 선한 이웃은 매년 후원 및 자원봉사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많은 분들의 참여와 사랑을 기대하고 있으며 연탄배달 봉사 참여 할 후원자 모집 문의는 (041-934-3131,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후원계좌 467010–51-082992(농협)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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