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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10월 24일(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3학년 산업체 학습중심 현장실습 및 취업 예정 학생들을 위한‘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출처=제주도교육청 |
중문고등학교(교장 김선희)는 10월 24일(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역본부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3학년 산업체 학습중심 현장실습 및 취업 예정 학생들을 위한‘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였다.
중문고 보건간호과 학생들은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을 위하여 780시간의 의료기관 현장실습을 이수하였으며, 의료관광과와 의료정보과 학생들은‘현장실습 대체학습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 왔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에 16명, 호주 글로벌현장학습에 3명, 산업체 취업약정형 학습중심 현장실습에 9명이 확정되었고, 다수의 학생들이 보건직 공무원, 군부사관 및 산업체 취업을 위한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부 전문강사가 진행한 교육에는 42명의 3학년 현장실습 및 취업 예정 학생이 참여하였다. 강의는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노동인권침해 및 성희롱 문제를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집중하여 강의에 참여하였다.
강순영 취업지원부장은 “학습중심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이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를 위해 3학년 학생 모두가 고용노동연수원의 사이버교육(현장실습생을 위한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인권 교육 : 12강)을 7월에 이수하였고, 공인노무사의‘노동인권보호 특강’을 통하여 근로계약서의 중요성과 문제 발생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바 있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