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성동목장체험에 참여한 옳은맘 서포터즈 및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남양유업 |
남양유업이 지난 24일 부여 성동목장에서 아기 먹거리 전도사인 ‘옳은맘 서포터즈 3기’ 및 가족들 약 60여명과 함께 옳은 유기농 목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8일 남양유업에 따르면 성동목장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에게 바르고 건강한 것만 먹이고 싶은 ‘옳은’ 유기농의 품질 철학을 고객 입장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그 우수성을 알리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송아지에게 우유 및 건초주기 ▲트랙터 투어 ▲스트링치즈 만들기 ▲피자 만들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위주로 진행돼 참여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우 성동목장 목장주는 “우리 목장의 원유는 젖을 짤 때부터 이미 천연 DHA와 EPA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유기농 원유와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면서 “일반 유기농 원유는 20가지 검사를 하는데 우리는 36가지 검사를 할 정도 깐깐하다”고 말했다.
목장체험에 참여한 한 고객은 “자녀들과 함께 평소 즐겨 마시는 우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를 알 수 있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얻었다”면서 “유기농 목장이라 더 까다롭게 관리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하게 먹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2017년 첫 출범 이래, 올해로 3기를 맞이한 ‘옳은맘 서포터즈’는 그동안 ▲남양유업 공장견학 ▲옳은 유기농 성동목장 체험 등을 통해 ‘옳은 브랜드’의 철학을 알리는 활동을 진행해 왔다.
11월에는 이원일 셰프가 진행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여해 유기농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비법을 소비자에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