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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분야별 시민대표와 열린보고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28 13:33

25일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 회의실에서 2020년도 진해구 주요시책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열린보고회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구무영 진해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현안 분야별 시민대표와 2020년도 진해구 주요시책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열린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진해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등 지역주민 단체, 창원상공회의소, 진해구 소상공인연합회, 진해중앙시장상인회 등 지역 상공인을 비롯한 진해구 장애인단체연합회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시민대표 15명과 진해구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해구의 2020년도 주요 시책을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진해구 전 부서장은 구정 목표인 ‘구민과 공감하는 행복도시 진해구 구현을 위해 ▲자은민원센터 건립 ▲1인 장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웃 돌봄 서비스 사업 ▲혼인 신고 부부 대상 나라사랑 태극기 증정 ▲근대문화 역사길 야간투어(달빛기행) 확대 개최 ▲진해만 생태숲 특성화 사업 추진 등 시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시책을 지역의 시민 대표들과 공유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진해 중앙시장 앞 주차장 확대, 경화역공원 철도홍보관 공간재활용, 상권 활성화를 위한 탄력적 주차단속, 지역 내 청년교육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구무영 구청장은 “구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시민대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뵙게 돼 반갑고 감사하다”고 먼저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오늘 보고회는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시민이 참여해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오늘 제언해 주신 다양한 의견은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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